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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최근 공습으로 18명 사망 108명 부상-- 보건부장관

등록 2026.09.03 06:29:06

이란 외무부도 "침략행위" 비난.. 영토와 주권침해 경고

1일 미군 공격으로 이란 기반시설과 민간인 지역 피해

[미 해군=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2026년 3월3일 이란전 지원 작전을 수행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비행갑판에 항공기들이 배치돼 있다. 2026.09.03.

[미 해군=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2026년 3월3일 이란전 지원 작전을 수행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비행갑판에 항공기들이 배치돼 있다. 2026.09.0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가장 최근 이란 공격으로 18명이 죽고 10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란의 보건부 장관 모함마드-레자 자파르간디가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내용은 이란 대통령실 전용 웹사이트에 공식 발표되었다.

이란 외무부도 별도의 성명을 발표, 최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것은 "침략 행위"라고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앞으로도 "단호하게"  국가의 독립과 주권,  영토 방위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외무부는 이 발표문에서 미국 정부가 1일 밤 다시 이란의 주권과 영토를 침략했으며 민간인 지역과 기반 시설 여러 곳을 폭격해서 수 많은 이란 국민을 살해하고 공공 시설과 사유재산을 파괴했다고 비난했다.
 
 2일 앞서 미 중부사령부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미군이 성공적으로 이란의 군사 목표물들에 대한 파상 공격을 완료했다.  이는 이란혁명수비대가 최근 호르무즈만에서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고 미군 현역 군인들을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테헤란=AP/뉴시스] 8얼26일 이란 테헤란 광장에서 열린 친정부 반미집회 참가자들이 이란 국기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6.09.03.

[테헤란=AP/뉴시스] 8얼26일 이란 테헤란 광장에서 열린 친정부 반미집회 참가자들이 이란 국기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6.09.03.


이란은 미군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의 쿠르드자치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미군 기지들과 미국 자산을 폭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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