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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북미대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이어지길 기대"

등록 2026.09.03 14:29:38수정 2026.09.03 16:32:24

서울외교포럼 기조연설…"대화 재개 외교적 노력 계속"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2026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3.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2026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재개를 촉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최근 메시지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북한과의 대화 재개 의지를 주목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의 '페이스메이커' 역할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우리는 미국과 북한 정상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양측 간 의미 있는 대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이런 대화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길을 열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면서 '한반도 평화공존' 실현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비록 현재까지 북한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없지만 우리는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기울이고 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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