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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한 공무원…엄마 잃은 다섯 살 딸은 어쩌나

등록 2026.09.04 08:52:11수정 2026.09.04 09:16:29

[서울=뉴시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사건 이후 홀로 남겨진 5살 딸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사건 이후 홀로 남겨진 5살 딸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가족이 사건 이후 홀로 남겨진 다섯 살 딸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사건의 유가족의 입장이 소개됐다. 유가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건 전날 퇴근한 뒤 딸에게 소시지로 밥을 차려주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를 돌봤다.

사건 이후 유가족은 아이에게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설명했지만, 아이가 이미 상황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는 엄마가 뒤에서 찔렸다는 내용까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피해자가 생전 남편의 폭력으로 고통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가족은 피해자가 폭력을 피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지만,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아이에게 우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친척이나 가족이 아이의 기본적인 생활을 책임지고, 앞으로는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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