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앞둔 '배그 모바일' 국대, 중국·대만과 평가전
등록 2026.09.04 15:14:25
5일·12일 두 차례 온라인 개최…김준하·박상철 등 5인 출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종목…아시안게임 19일 개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의 실전 점검 무대를 마련한다.
크래프톤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공동으로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평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평가전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대표팀의 여정을 팬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대표팀은 실제 국제전에 가까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며 본선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2회차로 나뉘어 온라인에서 열린다. 1회차는 5~6일, 2회차는 12~13일이며 두 회차 모두 오후 7시 시작한다. 회차별 12매치로, 하루 6매치씩 소화한다. 맵은 에란겔 4매치에 이어 미라마 2매치 순으로 배정됐다. 승부는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더하는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포인트 룰로 가린다.
출전 규모도 아시안게임과 같은 12개 팀으로 맞췄다. 한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중국, 중화 타이베이 등 각국 대표팀과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소속 팀들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김준하(XZY), 박상철(FAVIAN), 송수안(NolBu), 전현빈(HYUNBIN), 정유찬(chpz) 등 5명으로 꾸려졌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국제전 수준의 경쟁을 치르며 경기력과 팀워크를 최종 점검한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틱톡과 KeSPA 공식 유튜브,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11개 중 하나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해 1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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