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금리인상 경계에 혼조 개장 후 하락세… H주 1.54%↓
등록 2026.09.07 11:58:08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금리인상 경계에 혼조 개장 후 하락세… H주 1.54%↓](https://img1.newsis.com/2021/01/20/NISI20210120_0017075686_web.jpg?rnd=2026042900275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보합 혼조로 출발했다가 미국 금리인상 관측으로 주력 기술주에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4일 대비 2.10 포인트, 0.00% 상승한 2만5652.97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6.97 포인트, 0.08% 밀린 8548.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8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2년채 금리가 1년8개월 만에 고수준으로 뛰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AI) 사업을 하는 검색주 바이두와 스마트폰 주 샤오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전기차주 비야디, 석탄주 중국선화가 하락하고 있다.
중국핑안보험과 홍콩교역소, 건설은행, 공상은행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이날부터 항셍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 반도체주 화훙훙리는 상승하고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동영상주 콰이서우, 전기차주 리샹자동차가 오르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유방보험(AIA)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영상주 빌리빌리(嗶哩嗶哩)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동시에 주식 배정을 실시하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1분(한국시간 11시51분) 시점에는 255.17 포인트, 1.00% 내려간 2만5395.70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3분 시점에 132.12 포인트, 1.54% 떨어진 8422.91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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