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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용인 반도체 산단 연계 '3만호 스마트도시'

등록 2026.09.08 13:45:21

경기도에 '용인 산단 상생 방안' 건의서 전달

[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용인 반도체 산단 상생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용인 반도체 산단 상생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부담을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3만호 규모의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 반도체산단 통합용수 기반시설이 지나는 광주에 주거·산업·일자리 기능을 확충하고 이를 뒷받침할 규제 완화와 범정부 차원의 상생 대책도 마련해 달라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최근 경기도청에서 추미애 경기지사를 만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광주시 상생 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족 기능을 갖춘 3만호 규모의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주거와 일자리, 산업·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를 조성하고 용인 반도체산단과 연계한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또 광주시의 상생 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상생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추 지사는 "광주시의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범정부 상생협의체 구성도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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