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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15일 개막…글로벌 항만 CEO 대거 참석

등록 2026.09.08 14:59:09

[부산=뉴시스] 제1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1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5~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유럽 3대 컨테이너 항만과 미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LA항 등 세계 주요 항만 CEO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항만협회(IAPH), 국제해사기구(IMO),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도 연사와 좌장, 패널 등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IAPH, ADB와 함께하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세계 항만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틀간의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을 비롯해 탈탄소, 인공지능(AI), 항만 안전, 북극항로 등 급변하는 해운·항만 분야의 주요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개막 전날인 14일에는 세계 주요 항만 CEO들이 참여하는 '항만 CEO 라운드테이블'도 처음 열린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물류환경 속에서 글로벌 항만이 직면한 공동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과 연대를 통한 실천 의지를 담은 '부산항 선언(Busan Port Declaration)'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선언에 머무는 행사가 아니라, 구체적인 협력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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