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佛 개선문서 공식환영식…곧 마크롱과 정상회담
등록 2026.09.08 20:15:01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국전쟁 참전 용사 격려
정상회담서 마크롱과 '호르무즈' 협의 가능성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8.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9215_web.jpg?rnd=20260908195904)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파리·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 앞서 공식환영식과 무명용사의 묘 헌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이곳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이름없는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후 한국전쟁 참전 기념 동판에 헌화한 뒤 참전 용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한 뒤 양국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회담에서는 원전을 비롯해 인공지능(AI)·우주·바이오 등 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확보 방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영국 등과 함께 이란 전쟁 초기부터 국제 연합체 결성을 주도했는데, 지난 4월 이 대통령은 관련 다자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는 양국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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