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동반성장'…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개관
등록 2026.09.09 14:00:00
거점국립대 최초…연면적 2.2만㎡ 지상 8층 규모 첨단시설 갖춰
국토·교육·중기부 맞손 지원…창업·성장기업 44곳 입주 시작
![[서울=뉴시스]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조감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4/NISI20240924_0001659811_web.jpg?rnd=20240924084134)
[서울=뉴시스]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조감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정부, 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캠퍼스 부지 내에 혁신허브동을 짓고 창업·성장기업 입주와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연혁신허브는 지역거점 국립대학 중 최초 개관이자 지난 2024년 말 준공된 한남대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성과다.
강원대와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LH가 1단계로 면적 2만8000㎡의 부지를 조성한 후 이 곳에 준공했으며 현재 2단계로 면적 3만8000㎡의 부지를 대학 주도로 조성 중이다.
이번에 개관한 산학연혁신허브는 대지면적 1만4765㎡, 연면적 2만2285㎡의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다. 98개의 기업·기관 입주 공간과 학내 연구진·학생 등이 공동 활용하는 첨단 연구장비·시설 등을 갖췄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지난달까지 기업 44곳에서 53호실을 계약하고 입주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연구개발(R&D) 직무 실습 등 강원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입주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장비 구축,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중기부는 입주기업에 주요 창업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강원연구개발특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등으로도 지정돼 있어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특구 혜택 중 업종과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캠퍼스 혁신파크가 단순히 기업 임대공간을 넘어 청년 창업과 성장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성장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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