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특례 발굴" 전북도, 16개 핵심 안건 집중 검토
등록 2026.09.09 14:39:46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847_web.jpg?rnd=20250508102431)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이번 회의는 공약과 지역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전북의 산업·지역적 특성에 맞는 특례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문화관광·고령친화 5건 ▲미래첨단·재정·인프라 6건 ▲농생명 5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문화관광·고령친화 분야에서는 ▲글로벌 K-푸드 페스티벌 신설 등 미식관광 활성화 ▲어르신 일자리 10만 개 시대 달성 등 5개 과제가 논의됐다.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K-푸드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북형 일자리와 정주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첨단·재정·인프라 분야에서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제3금융중심지 및 글로벌 자산운용 도시 조성 등 6개 과제를 다뤘다. 방위산업 등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금융과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특례를 검토했다.
농생명 분야에서는 ▲K-푸드 혁신벨트 조성 ▲식품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등 5개 과제가 검토됐다.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산업에 식품·바이오·푸드테크·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안건별 사업계획과 특례 조문을 보완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법제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성철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이번에 검토된 16개 특례는 민선 9기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공약과 직결된 과제들"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논리를 촘촘히 보강해 도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전북형 특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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