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해법은?' UNIST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등록 2026.09.09 14:54:58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 참석…소재·에너지 화학으로 논의 확대
![[울산=뉴시스] UNIST에서 열린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2026에서 국내외 초청 연사와 대학 연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623_web.jpg?rnd=20260909145053)
[울산=뉴시스] UNIST에서 열린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2026에서 국내외 초청 연사와 대학 연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N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8일부터 9일까지 대학본부 경동홀에서 '제2회 UNIST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2026'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촉매, 에너지 저장·변환 기술 등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전기화학의 혁신'에 초점을 맞췄던 논의가 올해는 '소재 및 에너지 화학의 개척'으로 확대됐다. 배터리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소재 개발부터 에너지 생산과 저장, 전환 기술까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나노과학 분야 권위자인 페이동 양 미국 UC버클리 교수와 배터리 양극재 분야 석학 아루무감 만티람 미국 텍사스대 교수가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전고체전지와 이산화탄소 전환 분야를 연구하는 미국 대학의 신진 연구자들도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산업계의 참여도 확대됐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를 총괄하는 김사흠 SK온 부사장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SDI와 영국왕립화학회(RSC), 글로벌 출판사 와일리(Wiley) 등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도시 울산이 미래 모빌리티와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학문적 교류를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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