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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전성기에도 생활고…"母, 온수 끊겨 찬물로 머리 감아"

등록 2026.09.09 15:22:36

[서울=뉴시스] 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그룹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화면 캡처)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그룹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화면 캡처) 2026.09.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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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2AM 조권이 전성기 시절에도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권은 SBS '스타킹'으로 예능을 시작했다며 "첫 출연한 후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 저는 처음에 욕먹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깝'이라는 단어가 너무 많았다. '깝'이라는 단어가 워낙 부정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그게 애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제 인생에서 정말 대운이 왔을 때였다. '스타킹',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를 동시에 하면서 2AM의 '죽어도 못 보내'도 대히트를 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 뒤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조권은 "그때 회사에서 연습생에게 투자한 비용이 아티스트가 갚아야 하는 빚이었는데 제가 데뷔하고 나서 바뀌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회사에 부담하는 걸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하고 행복할 여유가 없었다. '세바퀴' 추석인가 설특집 녹화하고 본가에 갔는데 엄마가 찬물로 머리를 감고 계시더라. 온수가 끊겨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결심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첫 번째였고 고정을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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