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李 '임기 제한' 발언에 "말장난으로 국민 우롱하지 마라"
등록 2026.09.10 07:58:10수정 2026.09.10 08:04:50
"자꾸 동문서답…연임 안 한다는 말은 못해"
"있는 헌법도 지키지 않는 세력과 개헌 논의할 생각 없어"
李, 프랑스 순방 계기 동포 간담회서 "임기 헌법상 제한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258_web.jpg?rnd=2026090811385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현행 헌법상 대통령 임기가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에 불과하다"라며 "그걸 고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것인데 자꾸 동문서답 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기존 스탠스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라며 "죽어도 '연임 안 한다', '재판 받겠다'는 말은 못 하겠다는 그 본심은 충분히 알았으니 말장난으로 국민 우롱하지 마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있는 헌법도 지키지 않는 세력과 개헌 논의할 생각 없다"고 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라며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9일 프랑스 순방 중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빨리 (정상외교를) 시작해야 그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