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우수 창업 10곳 선정…1위는 어디?
등록 2026.09.10 13:41:51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파이널 피칭
최고혁신상에 '기가에떼' 'The Origin'
![[서울=뉴시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파이널 피칭'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2026.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572_web.jpg?rnd=20260910132727)
[서울=뉴시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파이널 피칭'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2026.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꼽히는 '기후테크' 아이디어를 제시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 10개팀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파이널 피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는 기후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해야 한다는 중기부와 KAIST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파이널 피칭은 KAIST에서 선정한 최종 10개 팀을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예비창업자가 기후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루는 '일반리그' ▲기후테크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리그'로 나뉘었다.
피칭 결과 '일반리그'에선 광합성 미생물을 활용해 CO2를 포집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PHA)을 생산하는 탄소저감 소재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The Origin, '스타트업리그'에선 수평 열성층 기술이 적용된 산업 열을 무탄소화하는 정온 열에너지저장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 기가에떼가 각 1위에 올랐다.
이어 혁신상 4개팀, 우수상 4개팀이 선정돼 10개팀에 총 1억5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일반리그와 스타트업 리그 각 1위에는 중기부 장관상이, 2~5위에 '일반리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상, '스타트업리그'는 창업진흥원장상이 시상됐다.
중기부는 파이널 피칭에 오른 팀에게 상금과 함께 해외 투자설명회와 투자 유치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 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기후테크가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기부가 초기 자금과 판로, 글로벌 진출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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