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네팔 홍수 실종자 가족 의사 경청해 필요한 조치 검토" 지시
등록 2026.09.10 14:22:35수정 2026.09.10 14:24:41
韓 실종자 9명 아직 찾지 못해…정부 구호대 1진 내일 귀국
일부 실종자 가족 '조기 철수 중단' 요구…靑 "지원 노력 지속"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6.09.1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1992_web.jpg?rnd=20260910140357)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 직후 "네팔 홍수 실종자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해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네팔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들의 가족들 관련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이 2주 넘게 이어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앞서 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파견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1일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실종자 가족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철수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KDRT 2진 파견을 추진해 수색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청와대는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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