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다목적 전기차 성능평가 기반 구축
등록 2026.09.10 16:23:34
올해부터 5년간 빛그린산단에 총 115억원 투자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 1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970_web.jpg?rnd=20260910162117)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 1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래차 시장의 핵심인 다목적차량(PBV) 전기차 전환을 이끌 성능평가 기반 구축에 나선다.
10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 공모에 맞춰 전기차 플랫폼과 차체 결합에 따른 전력 공급 안전성, 차량 주행 안정성, 통신 탑재 모듈의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80억원, 시비 35억원 등 총 115억원을 투자한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공동 수행한다. 수혜 기업은 다목적차량 제조 기업 50여곳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빛그린국가산단 내 건물과 장비 166종을 연계 활용한다. 전력 공급·주행 안정성 검증시스템, 차량용 통신 탑재모듈 성능 검증시스템 등 핵심 성능 평가 장비 2종을 차례로 구축한다.
이 같은 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에 설계·해석, 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인증, 기술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 판로 개척까지 통틀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1차년도 사업 계획, 사업비 집행, 수혜기업 모집 계획 등을 의논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 운영 지침도 마련했다.
이동현 시 미래차산업과장은 "다목적 차량은 물류, 배송,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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