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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 자천지구 종합정비…"5년간 412억 투입"

등록 2026.09.10 17:35:12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하천·교량·댐 등 정비

영천시 화북면 자천지구 위치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지구 위치도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화북면 자천지구 내 하천·교량 등을 종합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6억원을 포함 412억원을 확보했다. 대상 사업지는 지방하천 고현천과 소하천 3곳, 우수관로, 세천, 사방댐 2곳 등이다.

해당 지역은 주변 하천의 홍수위보다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우려가 컸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소하천 2.5km, 우수관로 0.75km 등을 정비하고 교량 개체, 토석류 유입 방지·재해예보 시설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지방하천과 행안부의 소하천, 산림청의 사방댐 등 개별 예산을 통합해 추진된다. 단위별 공사를 종합해 발주하고 기간 단축으로 예산 절감, 주민 불편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극대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지정·고시를 거쳐 공모 신청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행안부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김병삼 시장은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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