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연구원 논산으로 와야 방산클러스터 완성"
등록 2026.09.10 17:54:08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유치 전략 포럼
![[논산=뉴시스]논산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실, 충남도, 계룡시와 공동으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유치 전략 포럼'을 가졌다.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116_web.jpg?rnd=20260910174916)
[논산=뉴시스]논산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실, 충남도, 계룡시와 공동으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유치 전략 포럼'을 가졌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실, 충남도, 계룡시와 공동으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유치 전략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 충남도 및 논산시·계룡시 관계자, 시민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운 (사)국방산업연구원 박사의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전략적 접근 방법', 박민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국방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결정요인 및 입지평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충남 유치 전략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충남 유치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방 관련 기반이 집적된 지역에 KIDA가 이전할 경우 기관 간 협력을 높이고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과 인근 광역권으로 빠져나가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이전을 단순한 지역 분산이 아닌 수도권 1극 체제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 지역을 결정 때 지역의 산업·교육·연구·기반과의 연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논산은 국방기관과 군 교육·훈련, 산업, 과학기술이 집적된 대한민국 최대 국방클러스터로, KIDA의 연구 기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논산시는 KIDA 유치를 논산의 발전을 넘어 충남 전체의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국방산업을 중심으로 충남 서남부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충남도와 협력해 충남 전체의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KIDA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유치제안서'를 국토교통부,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포럼은 KIDA 논산 유치의 당위성을 국회와 정부,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의 충남 이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마련해 상생형 공공기관 이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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