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수사개혁위 첫 만남…순환인사·수사인력 논의
등록 2026.09.14 09:30:48수정 2026.09.14 09:48:24
수사역량 강화·징계제도 개선 등 후속 논의
사건처리기간·감찰·외부통제 강화 방안도 점검
![[서울=뉴시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14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첫 상견례를 갖고 수사부서 순환인사와 징계제도 개선, 적정 수사인력과 사건처리기간 등 경찰 수사 전반의 개혁 과제를 논의한. 사진은 김종철 대행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경호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찰청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1637_web.jpg?rnd=20260910110128)
[서울=뉴시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14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첫 상견례를 갖고 수사부서 순환인사와 징계제도 개선, 적정 수사인력과 사건처리기간 등 경찰 수사 전반의 개혁 과제를 논의한. 사진은 김종철 대행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경호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찰청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14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첫 상견례를 갖고 수사부서 순환인사와 징계제도 개선, 적정 수사인력과 사건처리기간 등 경찰 수사 전반의 개혁 과제를 논의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김 직무대행이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남준 수사개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이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수사개혁위 위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수사역량 강화 및 수사통제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징계제도 개선과 수사부서 순환인사 방안, 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수사 분야에서는 적정 수사인력 규모와 사건처리기간, 인권·감찰 및 외부통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경찰청의 후속 보고를 받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1일 수사개혁위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한 현장간담회에서 제기된 일선 수사관들의 의견과 질의사항도 다뤄진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사건 접수 이후 초기 수사 절차와 중요 사건 보고·지휘체계, 수사관 1인당 사건 부담, 수사 인력과 전문성 확보, 수사부서 인사·교육체계 등이 논의됐다. 수사개혁위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수사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수사부서 순환인사도 주요 쟁점이다. 수사개혁위는 지난달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경찰의 순환인사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시행 방안 등을 위원회에 먼저 보고받은 뒤 논의·검토하기로 했다.
수사개혁위는 지난 7월 27일 경찰 수사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남준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수사역량 강화와 내부·외부 통제, 피해자 보호, 인사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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