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한동훈에 질문하고 일반인이라고 밝힌 직원 직무배제
등록 2026.09.14 17:32:56수정 2026.09.14 18:44:24
한 총리 "한 의원·국민께 유감" 표명 이후 사흘 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21436832_web.jpg?rnd=2026091415085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총리실은 해당 직원이 이날부터 맡고 있던 업무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한성숙 총리가 해당 직원의 처신을 두고 '부적절'하다며 한 의원과 국민에게 유감을 표명한 지 사흘 만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대정부질문 관련 업무를 위해 국회 출장 중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 중인 한 의원의 기자회견을 보게 됐고, 질의응답을 듣던 중 '페이스북에 총리께서 수사지휘를 했다고 올리셨던데 무슨 취지이신지'라고 질문했다. 이후 한 의원이 소속을 묻자 '일반인'이라고 답변해 논란이 일었다.
한 총리는 이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직자로서 야당 국회의원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신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질문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일반인이라고 답하면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도 한동훈 의원과 국민 여러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도 관련 질의에서 "개인에 대한 일이기는 한데 필요한 부분의 재발방지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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