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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 청약 경쟁률 1477.65대 1…증거금 3.5조

등록 2026.09.16 08:32:58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청약 경쟁률 1477.65대 1…증거금 3.5조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14~1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47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증거금은 약 3조 5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참여 물량의 99.93%가 밴드 상단 이상(미제시 포함) 가격을 제시하며 기관투자자의 높은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청약 흥행과 함께 상장 초기 유통물량도 제한됐다. 상장 주관사는 증권인수업무규정 제9조에 따른 하이일드펀드·코스닥벤처펀드 의무배정 물량(공모물량의 각 10%, 30%)을 우선 배정한 뒤, 잔여 물량 역시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투자자에게 우대 배정했다. 확약 신청 건수 자체는 제한적이었으나 배정 단계에서 확약 투자자 우대 정책을 적극 적용하면서 추가 자진 보호예수 물량이 확대됐다. 그 결과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수는 144만5356주, 유통비율은 14.42%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미국 프리미엄 워터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특화 제품 개발 및 아마존·자사몰 D2C(소비자 직접판매) 채널 구축 ▲닥터피엘·누잠 라인업 확장과 아이레놀·채식주의·시티파이 신제품 출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인수(M&A)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17일 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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