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지선 "광주공항 이전 차질 없게 정비…무안공항 활주로 내년까지 보수"

등록 2026.09.16 11:43:47

국토부 무안공항 활주로 중심부 침하 확인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광주공항 이전에 필요한 정비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광주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홍 후보자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주공항을 계획대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할 수 있는지를 묻자 "최대한 탄약고부터 정비가 필요한 부분, 공사가 빨리 착공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공항은 2028년 상반기 폐쇄하고, 민간공항은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무안공항 활주로 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국토부가 최근 무안공항 활주로 포장 상태를 점검한 결과 중심부 침하가 확인돼 재개항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부 위원은 "국토부에서 무안공항과 관련해 1~2년 재개항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무안군수가 주민투표 보이콧까지 언급하고 있다"며 재개항 시점과 정비 계획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자는 무안공항 활주로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5년마다 활주로 성능평가를 하게 돼 있다"며 "겉으로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코어를 일부 시추해 보니까 기층 부분이 약간 부실한 게 검측돼 전면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공항 이전 전까지 내년까지는 무안공항 활주로 정비를 마치고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