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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스코포럼' 개최…장인화號 '트리플코어' 실행전략 머리 맞댄다

등록 2026.09.17 08:49:02

포스코그룹 전 임원 송도 R&D센터 집결

향후 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 7월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포스코홀딩스)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난 7월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포스코홀딩스)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포스코그룹이 철강·리튬·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트리플코어'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17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2026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포럼은 그룹 전 임원이 모여 미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7월 장 회장이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미래가치 선점을 위한 중기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트리플코어는 산업자원인 철강과 전략자원인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에너지자원인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에너지를 3대 축으로 삼는 포스코그룹의 성장 전략이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 7월 진행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철강, 소재에 이어 자원으로 업(業)의 영역을 확장해 국가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35년 합산기준 매출액 187조원, 영업이익 13조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철강 현지화 전략과 리튬·희토류 주요 시장 선점, 에너지 사업의 완충 역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각 사업이 처한 경영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포럼은 '경쟁의 판이 어떻게 바뀌는가', '어디서 어떻게 경쟁하고 성장할 것인가', '어떻게 전환을 완주할 것인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도미닉 바튼 리오틴토 이사회 의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지정학·기술 변화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 재편 사례 등을 소개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기 실행 어젠다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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