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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임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정식 오픈

등록 2026.09.17 11:39:23

사용자 주도성·공유 기능 강화로 업무지원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전경.(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전경.(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하이코미'를 기반으로 임직원이 직접 업무 자동화 기능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하이코미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사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24년 12월 전력그룹사 최초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사내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2025년 12월 실제 과업을 수행하는 행동형 AI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은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자동화 노하우가 시스템에 축적되고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참여형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새 플랫폼의 핵심은 '사용자 주도성'과 '공유'다.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 직원도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요청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분석해 즉각적으로 결과를 제공한다. 개인이 생성한 결과물도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향후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과 활용 도구 확대를 통해 해당 플랫폼을 사내 대부분의 업무를 지원하는 범용 AI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자동화의 주체가 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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