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등학교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최근 3번째
등록 2026.09.18 18:49:36수정 2026.09.18 18:52:24
![[잠보앙가=AP/뉴시스] 지난 8월 사진으로 필리핀 남부 잠보앙가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자동차들이 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다. 한 학생이 동급생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26.08.18.](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1507990_web.jpg?rnd=20260818141553)
[잠보앙가=AP/뉴시스] 지난 8월 사진으로 필리핀 남부 잠보앙가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자동차들이 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다. 한 학생이 동급생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26.08.18.
사망자 중 2명은 14세 학생이라고 방가 시장이 BBC에 말했다. 총을 쏜 사람은 16세의 학생으로 사망했다고 시장이 전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이다.
민다나오주 사우스 코타바토 소재 방가 국립고등학교에서 이날 오후 2시께 사고가 일어났다.
필리핀에서 올 6월 이후 이날 사건까지 3건의 학교 총격사망 사건이 발생했으며 교육 당부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을 공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점심 시간에 총격 학생이 친구들에게 "점심시간 지나면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며 얼른 집으로 갈 것을 종용했다고 한다.
당시 그 말에 친구들은 웃으며 무시했는데 그는 평소에 실없는 농담꾼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실제 점심시간 후 그는 학생들을 쏘기 시작했다. 10명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소유가 합법화된 필리핀에서 총기 범죄는 드물지 않으나 학교 총격 살인은 드물다. 그럼에도 이날 사건까지 4개월 동안 3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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