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난 돈·여자와 거리 먼 사람…아무리 털어도 없을 것"
등록 2026.09.19 16:17:42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예측했다. (사진=유튜브 'TV홍카콜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575_web.jpg?rnd=20260518144219)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예측했다. (사진=유튜브 'TV홍카콜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무런 관련 없는 명태균 사건에 휘말려 2년 동안 이유 없는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를 불러 직접 조사해 달라고 요청해도 죄 없는 자원 봉사자들만 계속 불러 닥달하고 있다"며 "최근에 와서는 내 주변 전반도 모두 뒤지면서 있지도 않은 선거비용 가공거래라는 해괴한 혐의도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이렇게 허위의 압수수색 영장을 작성해서 자원봉사자들을 출국 금지하고 협박하고 강압 수사를 해도 되는가"라며 "이게 정권차원에서 하는 건지 경찰이 공명심에 들떠 수사권 남용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는 게 없을 것"이라고 했다.
경남지사를 맡았던 시절 약 1년 6개월 동안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홍 전 시장은 "정치를 하면서 저격수 역할을 많이 했기에 철저한 자기관리로 돈과 여자문제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아무리 털어도 나오는 게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3년 공직생활을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며 살았다. 이제 나를 불러 직접 조사해 보고 조속히 사건을 끝내달라"며 "더 이상 질질 끌며 자원봉사자들만 괴롭히면 이젠 참지 않고 경찰의 수사권 남용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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