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3군 사관학교 통합 밀어붙이면 안보와 국방의 주적"
등록 2026.09.19 16:41:06수정 2026.09.19 16:50:24
사관학교 폐교 저지 범국민 총궐기대회 참석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1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3446_web.jpg?rnd=2026091816361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저지 범국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지켜내고자 하는 것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가 아니다.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전문성 없는 통합은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했다. 또한 "사관학교에서는 이미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그 통합 교육을 더 강화하면 될 것"이라며 "'통합성 강화'는 국방을 무너뜨리기 위한 이 정부의 변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군 사관학교 통합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한다. 준비도 없이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밀어붙이겠다고 했다. 주적이 누구냐는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런 사람을 국방부 장관으로 앉혀 놓아야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싸워서 3군 사관학교 통합을 반드시 막아내자. 이것을 막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했다.
아울러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강신철이 아닌 '간신철거민'이 3군 사관학교마저 철거하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방마저 철거하려 하고 있다"라며 "간신철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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