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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시민 삶 바꾸는 민선 9기 완성하겠다"

등록 2026.09.21 11:11:42

민선 9기 혁신 프로젝트, 시민 체감 로드맵 공개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9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phs6431@newsis.com 2026.09.21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9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6.09.21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21일 "좋은 일자리와 대규모 투자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우리 동네가 달라졌다'고 느껴야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혁신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구도심, 농촌까지 생활 속 불편을 하나 씩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민선 9기를 완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메가급 국책사업과 16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로 성장의 판을 다시 연 구미가 민선 9기 들어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계획이 잇따랐으며,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착공 등 투자 실행도 본격화됐다"며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의 핵심 인프라인 동구미역 신설도 가시화되면서 구미의 미래 청사진이 하나 씩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경제혁신, 정주혁신, 공간혁신을 3대 축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수십 년 묵혀있던 노후 전통시장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시장 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재개발과 시설 현대화,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도심을 청년창업과 기술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경선 개통으로 광역교통 거점 기능이 커진 구미역 일대도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기존 구미역 광장 1581㎡에 인근 상가와 유휴지 3878㎡를 추가 확보해 광장 공간을 대폭 넓힌다.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면 지역에는 교육을 매개로 한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전입가구 정착지원 등을 연계해 학생 유입과 농촌지역 정착을 함께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이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지원 규모와 방법 등을 구체화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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