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현숙 전남편 폭행 장기파열…16기 광수 "왜 맞았는지 알겠다"
등록 2026.09.22 07:23:1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22기 현숙이 전남편에 폭행당해 장기파열을 겪었다고 했다. 현숙 남자친구인 16기 광수는 이 사실을 알고도 "왜 맞았는지 알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21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 나와 갈등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현숙은 "제가 심하게 맞아서 장기 파열이 됐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오빠는 안다. 그런데 '왜 맞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광수에게 실제로 그런 말을 했는지 물었다. 광수는 사실이라면서 미러링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이에 현숙은 "(그 말을 듣고)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했다.
현숙은 광수와 관계가 시작한 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그는 "이혼할 때도 안 먹은 정신과 약을 먹었다. 오빠를 만나기 전이 훨씬 밝고 건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진짜로 저런 말을 했냐"고 말했다. 서장훈은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본 뒤 "이렇게까지 연애를 해야 하냐. 더 만날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고했다.
2세 계획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광수는 결혼 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현숙은 첫 임신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았고, 아이를 낳다가 죽을 뻔한 경험을 말하며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광수는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이효리는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리는데 저런 말을 하는 건 폭력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숙이 아이의 문제로 관계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하자 이효리는 '빨리 헤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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