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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억 규모 식품융자사업 시행…연 1%로 대출

등록 2026.09.23 10:28:58

시설개선 최대 7000만원·운영자금 3000만원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5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업장 수리와 개보수,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구입 자금을 연 1% 금리로 빌려주며 상환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간 나눠 갚으면 된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뉘며 대상과 한도가 다르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가 업소당 최대 7000만원, 식품접객업소는 3000만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업장 시설 개선과 기계·설비 구입, 설치에 쓸 수 있다.

운영자금은 향토음식점과 식품안심업소, 모범음식점이 업소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설 개선과 식재료 구입 등 영업에 필요한 경비로 쓸 수 있으며 인건비와 융자금 상환에는 쓸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농협이나 제주은행의 여신 규정을 미리 확인한 뒤 관할 행정시에 신청하면 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연 1% 저금리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자금이 필요한 영업주들이 식품진흥기금 융자제도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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