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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자연송이부터 사과까지…호텔서 제철 미식 맛본다

등록 2026.09.23 11:36:49

서울드래곤시티, 전어·자연송이 메뉴 선봬

안토, 사과·감 케이크…포시즌스, '트러플' 코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가을을 맞아 호텔 업계가 전어와 자연송이부터 사과, 감까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양식뿐만 아니라 케이크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마련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는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전어와 자연송이를 비롯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전어를 활용한 전어회무침과 자연송이의 향을 담은 자연송이탕면 등이 있다. 흑후추 송이 아스파라거스 소고기볶음, 간장도미찜 등 한식과 양식, 중식 등을 아우르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을 과일을 활용한 갑오징어·홍시 샐러드, 무화과 프로슈토 등도 선보인다.
'숲속의 사과' 케이크와 '가을빛 감' 케이크.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숲속의 사과' 케이크와 '가을빛 감' 케이크.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 브랜드 안토는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케이크를 내놓았다.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시즌 케이크 '숲속의 사과'와 '가을빛 감'을 선보인다.

'숲속의 사과'는 카라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으로 사과의 산뜻한 맛을 살렸다. '가을빛 감'은 감과 무화과의 단맛과 향을 담은 케이크다.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차례로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케이크 위에는 과일 형태로 빚은 디저트를 얹었다. 초콜릿 코팅 안에 과육과 무스를 채워 한입 베어 물면 겉면이 깨지는 소리와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가을 미식의 대표 식재료인 트러플을 중심으로 시즌 한정 '트러플 테이스팅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테이스팅 코스는 디너 한정으로 선보이며 이탈리아 조리 기법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5코스 메뉴로 구성했다.

블랙 슈에 헤이즐넛 트러플 크림과 블랙 트러플 파우더를 더한 웰컴 디시로 시작하며 전채 요리로는 바삭한 에그 크로켓에 감자와 콩테 치즈를 섞어 만든 퓌레와 트러플을 곁들였다.

첫 번째 메인 코스인 '프리모'로는 세이지 버터와 파르메산 소스에 트러플을 더한 대구 라비올리를, 메인 요리로는 구운 채소와 트러플을 곁들인 호주산 등심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레몬 포셋과 레몬 딜 젤리, 라임 허니 콤포트를 조합한 디저트로 마무리한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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