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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1승 1패…인터내셔널 팀, 3점 차 우위

등록 2026.09.27 09:19:57

임성재는 1무 1패…내일 싱글 매치플레이

[메디나=AP/뉴시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주형(왼쪽), 김시우. 2026.09.26.

[메디나=AP/뉴시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주형(왼쪽), 김시우. 2026.09.26.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미국·유럽 제외)이 격돌하는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김주형-김시우가 대회 셋째 날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주형-김시우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콜린 모리카와-윈덤 클라크와의 대회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포볼 매치플레이는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하는 게임이다.

김주형-김시우는 7번 홀(파3)에서 2홀 차까지 밀리며 위기에 몰렸지만 9번 홀(파3)에서 추격에 성공한 뒤 11번 홀(파4)에서 동점을 이뤘다.

경기 막판에는 김시우가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역전을 이뤘고, 17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에 그친 모리카와-클라크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다만 같은 날 열린 포섬 매치플레이에선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 패배를 당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플레이 중 11번 홀에서 적은 더블 보기를 딛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메디나=AP/뉴시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임성재(오른쪽). 2026.09.26.

[메디나=AP/뉴시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임성재(오른쪽). 2026.09.26.

임성재는 이민우와 출전한 포볼에서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과 비겼고, 애덤 스콧과 나선 포섬에서 캐머런 영-크리스 고터럽에 4개 홀을 남기고 6홀 차 대패를 당해 1무 1패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결과 10.5점을 쌓은 인터내셔널 팀은 7.5점에 그친 미국 팀에 3점 차로 앞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가 펼쳐지며, 15.5점을 쌓으면 우승이 확정된다.

인터내셔널 팀은 지난 2005년 대회부터 직전 2024년 대회까지 미국에 10번 연속 우승을 내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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