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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영국 헤리티지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국내 첫 공식 론칭

등록 2026.09.28 08:47:31

퀼팅 재킷·필드 재킷부터 우산·레인부츠 등

헤리티지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시스] LF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26FW 컬렉션 화보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F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26FW 컬렉션 화보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28일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웨더웨어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Traditional Weatherwear)를 국내에 처음 공식 수입·유통한다. 오랜 역사와 고유한 브랜드 철학을 갖춘 수입 브랜드를 확대하며 헤리티지 기반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1974년 영국의 아우터웨어 브랜드 매킨토시(MACKINTOSH)가 론칭한 웨더웨어 브랜드다. 변화무쌍한 영국 날씨에 대응하며 축적한 매킨토시의 아우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퀼팅 재킷과 레인웨어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50년 넘게 웨더웨어 헤리티지를 이어왔다.

대표 아이템은 퀼팅 재킷이다. 다이아몬드 퀼팅에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와 발수 가공을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췄다. 코듀로이 소재 칼라와 골드 스냅 버튼 등 영국 아우터웨어에서 착안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간절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겨울에는 코트 안에 레이어드해 활용할 수 있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영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빔즈(BEAMS), 유나이티드애로우즈(UNITED ARROWS), 저널스탠다드(JOURNAL STANDARD), 프릭스스토어(FREAK'S STORE) 등 주요 편집숍을 통해 소개되며 고객층을 넓혀왔다. 국내에서도 패션 고관여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만큼 이번 공식 론칭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F는 국내 첫 시즌인 26FW에 남녀 아우터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퀼팅 재킷, 필드 재킷, 패딩 등 주요 아우터와 함께 우산, 머플러, 레인부츠 등을 선보인다. 2027년부터는 니트, 셔츠, 팬츠 등 의류 상품군을 확대해 브랜드 외연을 넓힐 예정이다.

한국 시장을 위한 브랜드 자산도 새롭게 선보인다. LF는 트래디셔널 웨더웨어의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현지 하이랜드 지역의 하이랜드 카우(Highland Cow)를 활용한 마스코트를 본사에 역제안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오는 10월 5일까지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이 직접 마스코트 이름을 제안하는 네이밍 이벤트도 진행한다. 확정된 마스코트는 향후 소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 굿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과의 접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28일 LF몰을 통해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10월 8일부터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후 2030 고객이 많이 찾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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