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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이번주 진보당 등과 연석회의…조국혁신당은 참여 거부"

등록 2026.09.28 09:35:49수정 2026.09.28 09:56:24

"이번주 중 첫 연석회의…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실무 대표 정해"

이해식 "조국혁신당은 신뢰 회복 조치 등 먼저 해야 한다는 입장"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 진보 연대를 위한 첫 연석회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진보연대분과 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28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당 티비'에서 "이번주 중으로 첫 연석회의를 하려고 한다"며 "교섭 실무 대표가 다 정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 공직선거법 개정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 정당 득표율이 3% 미만이면 비례대표 의석을 얻을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봉쇄조항'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려 국회가 이를 개정해야 한다.

진 의원은 "봉쇄조항 자체를 삭제하는 방안이 어떠냐고 실무적으로 제안한 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각 정당들이 논의해서 입장을 이야기해주기로 했다"며 "합의되면 정치개혁특위가 아니더라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선거법 개정 작업에 바로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조국혁신당은 연석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민주당에 전해왔다.

진 의원은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저희 당 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들도 그 연석회의에 조국혁신당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 별도의 트랙으로 논의하지 말자고 (당 혁신당 연대 분과 위원장인) 이해식 의원을 통해 조국혁신당에 제안을 했지만 조국혁신당이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해식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신뢰 회복 조치나 이런 걸 먼저 한 다음에 해야 되지 않겠느냐, 야5당 원탁회의 때 합의했던 사항들을 실천하면서 연대 통합 논의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진 의원이 하고 계신 (연석회의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교섭단체 요건 완화는 조국혁신당이나 다른 소수 야당들의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있는 것이어서 좀 늦은 측면은 있지만 그래도 (김민석) 당대표께서 의제로 던졌고 지금 해 가고 있는 것이니까 조국혁신당이 좀 더 전향적으로 나오시는 게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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