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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약 83만 명 방한…8월 외래 관광객 224만 명 돌파

등록 2026.09.28 16:06:25수정 2026.09.28 16:16:24

8월 방한객, 월간 기준 역대 최다…1~8월 누적 약 1505만 명

국민 해외관광객, 8월 약 243만 명…1~8월 누적 약 1981만 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외국인 관광객들이 8월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상점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2026.08.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외국인 관광객들이 8월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상점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8월 방한객은 올해 월간 방한객 수 집계에서 가장 많았다. 월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1~8월 누적 방한객도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28일 발표한 ‘2026년 8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8월 방한객은 224만529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82만332명보다 23.3%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도 41.5% 많았다.

8월 방한객이 가장 많았던 시장은 중국이었다.

중국인 방한객은 82만770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9% 늘었다.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도 43.2% 많았다.

2위인 일본인 방한객은 41만86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늘었다. 2019년 같은 달보다도 27.0% 증가했다.

3위는 타이완(臺灣)인 방한객으로 24만5277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0% 늘었다. 2019년 같은 달보다 124.5% 증가해 2배 이상 많았다.

4위인 미국인 방한객은 11만730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5위인 홍콩인 방한객은 7만8792명으로 21.5% 각각 증가했다.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미국은 35.5%, 홍콩은 19.5% 각각 늘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8월2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8.2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8월2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동남아 시장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인 방한객은 3만578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3% 급증했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 6개 주요 시장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말레이시아인은 1만9765명으로 27.4%, 싱가포르인은 1만8857명으로 18.6%, 필리핀인은 4만8176명으로 17.9%, 베트남인은 5만9299명으로 14.8%, 태국인은 1만9748명으로 4.8% 각각 늘었다.

동남아 6개국을 합친 8월 방한객은 20만163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증가했다. 2019년 8월과 비교해도 18.6% 많았다.

1~8월 누적 방한객은 1504만84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31.2% 늘어났다.

누적 방한객 수 순위도 8월 방한객 수 순위와 같았다.

중국인이 481만61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인 269만8857명, 타이완(臺灣)인 165만6255명, 미국인 107만9727명, 홍콩인 49만568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8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43만16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42만2218명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19년 같은 달보다도 0.2% 많을 뿐이었다.

1~8월 누적 국민 해외관광객은 1981만30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2만1133명보다 2.0% 증가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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