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한일전 앞둔 '캡틴' 이기혁 "부상 문제 없어…金 따겠다"[나고야AG]
등록 2026.10.02 19:16:55수정 2026.10.02 19:42:24
발 염증으로 중국과 준결승전 결장
3일 오후 7시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남자축구 결승전
![[나고야(일본)=뉴시스]이민성호 주장 이기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7109_web.jpg?rnd=20260922221913)
[나고야(일본)=뉴시스]이민성호 주장 이기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기혁은 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부상 부위는 부기가 있지만, 회복에 전념하면 결승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기혁은 발에 염증이 생겨 지난달 30일 오사카에서 열린 중국과의 4강전에 뛰지 못했다.
이기혁은 "4강전에 함께 하지 못해서 팀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같이 뛰었기에 좋은 결과를 내서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한국은 3일 오후 7시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에서 이민성호의 중원을 책임져온 이기혁의 출전 여부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기혁은 "저뿐 아니라 팀원들 모두 금메달이 얼마나 좋은 일이고 중요한지 알기에 합심해서 금메달을 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5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럭비 필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 한국 이기혁이 드리블 하고 있다. 2026.09.25.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21457715_web.jpg?rnd=20260925201011)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5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럭비 필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 한국 이기혁이 드리블 하고 있다. 2026.09.25. [email protected]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U-21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난적 우즈베키스탄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이기혁은 "일본은 워낙 좋은 팀이고 지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만났기에 우리를 이기고자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도 지지 않고 강하게 나가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그런 마음을 모두 되새기면서 일본보다 더 나은 조직력과 경기력, 그리고 결과까지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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