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 비만치료제 '도전장'…"병용 신약 개발"
등록 2026.10.12 09:25:05
새로운 신약 후보는 비만치료 병용 신약
퍼스트인클래스 후보 'OCN-501' 첫 공개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8901_web.jpg?rnd=20260903091548)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비만치료제 시장에 참전한다. 자체 개발 중인 OCN-501을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영역을 겨냥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가 ‘ObesityWeek 2026’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Late-Breaking 구두발표 초록 제목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이후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비만학회가 공개한 발표 제목은 ‘A First-in-Class OCN-501 Preserves Skeletal Muscle During Semaglutide-Induced Weight Loss’다. 대표적인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에 의한 체중감량 과정에서 OCN-501의 골격근 보존을 다룬 연구다.
이번 연구는 ‘ObesityWeek 2026 Late-Breaking Abstract’에 채택된 데 이어 차세대 비만 치료법 및 임상적 성과'를 다루는 구두발표 ‘Emerging Obesity Therapies and Clinical Outcomes Oral Session’ 에 선정됐다. 구체적인 연구방법과 연구결과 및 데이터는 학회 엠바고 정책에 따라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미국비만학회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CN-501 개발전략은 GLP-1 치료제와 병용해 기존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충족 수요를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영역을 겨냥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OCN-501은 기존 GLP-1 치료제와 직접 경쟁하는 또 하나의 체중감량제가 아니라 GLP-1 치료와 병용해 기존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보완하는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되고 있다”며 “GLP-1 병용과 체성분 개선은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인 만큼 OCN-501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