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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인구감소지역' 재지정됐다…"지역 경쟁력 확보"

등록 2026.10.12 15:29:24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사업 12개 추가 추진

[가평=뉴시스] 경기 가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 경기 가평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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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재지정됨에 따라 정부 지원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확보와 혜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일 가평군 등 기존 인구감소지역 89곳에 경기 동두천시와 부산 금정구 등 3개 지역을 추가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절차를 5년 만에 단행했다.

인구감소지역에는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분된다. 각종 행정·재정적 특례와 중앙부처 지원사업 혜택 등이 제공된다.

군은 지난 5년간 이 같은 혜택을 이용해 361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영유아·어린이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해 관광안보공원 조성, 의료취약지 건강안심 지원 등 19개 사업에 투입해왔다.

또 이번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가평군 공공의료체계 구축사업(군립의원)과 가평군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서 평가 절차도 밟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세컨드홈 과세 특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사업장 신설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혜택을 적극 홍보해 지역에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고 청년과 중장년 정착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인구를 크게 늘리는 것은 어렵다"며 "우선 이번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인구 유입 요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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