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동 구축"…동아ST, 부산대병원과 '맞손'
등록 2026.10.14 10:42:34
AI·웨어러블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 개발도
![[서울=뉴시스]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동아ST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860_web.jpg?rnd=20261014103502)
[서울=뉴시스]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동아ST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부산대학교병원 김해영 병원장, 김상수 진료부원장, 메쥬 박정환 사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홍성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고,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해상환경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HiCardi M350 도입 및 스마트병동 구축 ▲AI·웨어러블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 공동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부산대학교병원, 메쥬,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HiCardi M350'을 활용한 스마트병동 구축에 협력한다.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동아에스티는 사업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은 의료현장과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시스템 적용 및 운영성과 평가를 담당한다.
메쥬는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과 시스템 구축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의료기기 및 관련 시스템의 도입·설치·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아에스티는 부산대학교병원, 메쥬와 온디바이스 AI·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해상의료 지원시스템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해상의료 지원시스템은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원양선박 등 해상환경에서 선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의료진과 연계해 적절한 의료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세 기관은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해상의료 지원 패키지 개발 ▲생체신호 모니터, 이상징후 탐지 및 의료진 연계 기술 고도화 ▲스마트 진료기록 자동화, 실시간 다국어 번역 및 의료 의사결정지원 기술 개발 ▲저대역폭·비연결 통신환경 대응 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원양선박 등 실제 해상환경에서 임상적·기술적 실증을 추진하고, 해상의료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 국제인증 및 글로벌 표준화에도 협력한다. 대형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의 공동기획 및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스마트병동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상의료 지원시스템의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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