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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서울의 맛과 멋 들고 도쿄 시부야 공략

등록 2026.10.15 06:00:00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 핵심 상권 3곳서 팝업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시부야 히카리에, 시부야109 등 대형 상업시설 3곳에서 '하이퍼그라운드 : 디스트릭트 서울 - 시부야 에디션'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시부야 히카리에, 시부야109 등 대형 상업시설 3곳에서 '하이퍼그라운드 : 디스트릭트 서울 - 시부야 에디션'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시부야 히카리에, 시부야109 등 대형 상업시설 3곳에서 '하이퍼그라운드 : 디스트릭트 서울 - 시부야 에디션'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300만명에 달하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 핵심 상권에서 열리는 팝업이다.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브랜드를 발굴·큐레이션해 해외 주요 도시에 소개하는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달 초에는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 '뉴트로 서울(NEWTRO SEOUL)'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부야 팝업은 기존 K-패션·뷰티 중심의 해외 팝업에서 나아가 식품·생활 카테고리를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생활 팝업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에서 열린다. 60년 전통의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 두바이쫀득쿠키 전문 브랜드 '두앤두', 한국의 프리미엄 식료품 셀렉트숍 '발효:곳간', 공예·생활기물 편집숍 'TWL', 세라믹 브랜드 '소일베이커' 등이 하이퍼그라운드와 함께 일본 첫 팝업을 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여수언니'가 만든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의 약과·초코퐁당 크림떡, 고흥 돌김에 초콜릿을 더한 '신성호1957'의 이색 디저트 김초콜릿, 깨를 로스팅한 '프로제산내'의 오일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뷰티·패션 팝업도 함께 선보인다. 스크램블스퀘어와 히카리에에서 28일까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키스(KEYTH)', '베리즈(Verries)' 등 K-뷰티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히카리에에서는 독창적인 패턴의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도 함께 선보인다. 시부야109에서는 11월 3일까지 한국 패션 브랜드 '더티스(Thetis)'의 일본 첫 팝업을 연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도큐그룹(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난해 10월 시부야109 팝업, 올해 4월 K-페스타를 잇따라 열며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K-패션·뷰티는 물론, 식품과 생활 등 경쟁력 있는 K-브랜드가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이퍼그라운드의 역할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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