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박철우 조국 최측근' 허위선동…양심 있다면 사과해야"
등록 2026.10.22 09:32:04수정 2026.10.22 10:22:24
"장관 시절 국회 방문하는 날 사진 찾아 올려…밥 한 끼 먹은 적 없어"
![[장성=뉴시스] 양시원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이 지난 19일 전남광주 장성군 장성가족센터에서 열리는 '불평등을 이기는 민생·복지메가프로젝트' 특별강연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10.19.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21495446_web.jpg?rnd=20261019154922)
[장성=뉴시스] 양시원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이 지난 19일 전남광주 장성군 장성가족센터에서 열리는 '불평등을 이기는 민생·복지메가프로젝트' 특별강연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2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박철우 검사(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가 '조국을 근접 수행한 최측근'이라는 허위 선동을 유지하며 내가 거짓말한다고 말하고 나섰다"고 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동훈 의원이 내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및 장관 시절 국회를 방문하는 날 박철우 검사가 내 옆에 서 있는 사진을 열심히 찾아 올려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한동훈, 이런 사진 찾아놓고 미소를 지었을 것"이라며 "당시 국회에 전문위원으로 파견된 검사는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이 국회를 방문하면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박 검사는 나를 국회 안 관련 공간으로 안내했을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밥 한 끼 같이 먹은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지난 2019년 8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회 취임 인사라면서 일부 사진을 공유하고 "윤석열 옆에 박철우 검사가 있다. 그러면 박철우는 '윤석열을 근접 수행한 최측근'이 되는가"라며 "과거 윤석열은 한동훈에 대해 '나보다 언론 플레이를 잘한다'라고 칭찬했다는데, 제 버릇 개 못 주는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도 조국도 국회에서 안내했을 뿐인 멀쩡한 검사에 대해 '조국의 최측근'이라고 한동훈이 강변하는 것을 보니 근래 많이 예민, 초조, 불안하거나 박철우 서울공소청장이 두려워 어떻게든 흠집 내려고 안달인 것 같다. 양심이 있다면 박 청장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1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 인사하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최측근이려면 첨부하는 사진 속 한동훈이 윤석열에게 하듯 인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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