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위 수원, 우승 매직 넘버 '5'…2위 수원FC 15경기 무패 종료(종합)
등록 2026.10.25 18:47:26
수원, 30라운드 성남 원정서 2-0 승리
수원FC는 충남아산에 0-1 패배
'가브리엘 멀티골' 부산 3-1 경남
천안은 안산, 용인은 충북청주 제압
파주와 화성은 한 골씩 주고받고 비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강현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179_web.jpg?rnd=2026102515514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강현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1위 수원(승점 62)은 같은 시간 충남아산FC에 덜미를 잡힌 2위 수원FC(승점 54)를 승점 8 차로 따돌렸다. 패배한 성남(승점 31·30득점)은 11위에 머물렀다.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이 리그 7연승과 12경기 무패(9승 3무)로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7연승은 과거 2007년 차범근 감독 시절 세웠던 6연승을 넘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이 됐다.
또한 수원은 남은 리그 4경기에서 승점 5를 더하면 3년 만에 꿈에 그리던 K리그1 승격에 성공한다.
이날은 4-4-2 포메이션 아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강현묵이 득점포를 가동해 승리를 안겼다.
반면 성남은 안방에서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지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강현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177_web.jpg?rnd=2026102515513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강현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26분 르본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했고, 강현묵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성남은 이준상, 정승용, 김지혁 대신 이정빈, 박병규, 황석기를 넣으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12분 이정빈이 아크 박스 정면에서 프리킥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수원도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5분 강현묵이 정호연 크로스에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정면에 막혔다.
후반 27분엔 르본, 박현빈, 강현묵이 나오고 김주찬, 김민우, 두비츠카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수원은 종료 무렵인 후반 42분 루이스의 크로스가 이상민 맞고 굴절돼 기록된 자책골로 달아나 2-0 승리를 챙겼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델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181_web.jpg?rnd=2026102515521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델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위 수원FC는 1위 수원 추격에 실패했고, 충남아산은 승점 39가 되면서 7위로 도약했다.
센터백 델란의 자책골로 수원FC가 15경기 무패(9승 6무)를 마쳤다.
전반 26분 델란이 데니손 패스를 끊기 위해 뻗은 볼이 높게 떠 자기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충남아산은 남은 시간 실점 없이 승리를 챙겨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가브리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183_web.jpg?rnd=2026102515523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가브리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리한 부산(승점 48)은 5위, 패배한 경남(승점 35)은 9위가 됐다.
부산은 전반 16분과 후반 32분 가브리엘이 터뜨린 멀티골과 전반 22분 안현범이 기록한 추가골로 2연승을 챙겼다.
경남은 후반 5분 조진혁의 추격골이 전부였고 4경기 무승(2무 2패)에 빠지며 다음을 기약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의 라마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249_web.jpg?rnd=2026102518383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의 라마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마스, 이준호, 박창우의 연속골로 승리한 천안(승점 29)은 14위가 됐고, 안산(승점 25)은 15위에 머물렀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선 용인FC가 가브리엘 멀티골에 힘입어 충북청주FC를 2-0으로 격파했다.
6경기 만에 승리한 용인(승점 30)은 13위로 점프했다. 3연승 후 2연패에 빠진 충북청주(승점 32)는 10위다.
파주 프런티어 FC와 화성FC는 파주 스타디움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파주(승점 31·27득점)는 12위, 화성(승점 45)은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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