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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접전지 알래스카 민주 상원후보 교통사고…막판 유세 차질

등록 2026.10.26 13:03:11

펠톨라, 가족과 원주민 연맹 만찬 가다 사고

경상 입고 이틀 일정 연기…의료진 회복 권고

공화 설리번과 접전…27일 유세 재개 예정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 접전지 알래스카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메리 펠톨라가 교통사고로 다쳐 막바지 유세에 차질을 빚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펠톨라 선거캠프는 이날 후보가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어 이틀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펠톨라 후보가 지난 8월18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개표 관전 행사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2026.10.26.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 접전지 알래스카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메리 펠톨라가 교통사고로 다쳐 막바지 유세에 차질을 빚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펠톨라 선거캠프는 이날 후보가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어 이틀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펠톨라 후보가 지난 8월18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개표 관전 행사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2026.10.26.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중간선거 접전지 알래스카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메리 펠톨라가 교통사고로 다쳐 막바지 유세에 차질을 빚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펠톨라 선거캠프는 이날 후보가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어 이틀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펠톨라가 치료를 받고 회복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펠톨라는 가족과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 연맹 연례 만찬에 참석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았다고 캠프는 설명했다.

셰릴 브루스 선거대책본부장은 성명에서 "펠톨라와 가족들이 경상을 입었지만 기운을 잃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펠톨라는 선거 막판 지역 순회 유세인 '알래스카 올웨이즈 투어(Alaska Always Tour)'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당초 25일 페어뱅크스와 26일 베설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두 일정 모두 연기됐다.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 접전지 알래스카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메리 펠톨라가 교통사고로 다쳐 막바지 유세에 차질을 빚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펠톨라 선거캠프는 이날 후보가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어 이틀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공화당 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과 펠톨라 후보의 지지자들이 두 후보의 토론회가 열릴 행사장 밖에 모여 있는 모습. 2026.10.26.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중간선거 접전지 알래스카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메리 펠톨라가 교통사고로 다쳐 막바지 유세에 차질을 빚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펠톨라 선거캠프는 이날 후보가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어 이틀간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공화당 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과 펠톨라 후보의 지지자들이 두 후보의 토론회가 열릴 행사장 밖에 모여 있는 모습. 2026.10.26.

AP통신은 사고가 24일 발생했으며, 이번 순회 유세는 선거 전 마지막 일주일 동안 8곳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캠프는 펠톨라가 27일 호머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래스카주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펠톨라는 공화당 현역 댄 설리번 상원의원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중간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지역의 승패는 내년 연방 상원 다수당을 가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래스카 원주민 출신인 펠톨라는 민주당 소속으로는 약 20년 만에 알래스카주 연방 상원의원 당선을 노린다. AP는 두 후보 모두 이번 선거의 주요 유권자층인 원주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스 본부장은 "펠톨라는 순회 유세 시작이 늦어져 실망하고 있다"며 "불공정한 구조를 바꾸고 일하는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낮출 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유세 현장에 복귀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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