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정책 기대에 이틀째 상승 마감… H주 0.59%↑
등록 2026.10.26 19:00:13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정책 기대에 이틀째 상승 마감… H주 0.59%↑](https://img1.newsis.com/2021/01/20/NISI20210120_0017075686_web.jpg?rnd=2026042900275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6일 중국 정책 기대와 주말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매수 선행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주요기업 결산 발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퍼져 지분조정 매물이 출회했다.
중동 정세 불안감과 국제 유가 상승도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3일 대비 118.44 포인트, 0.51% 올라간 2만3211.8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45.84 포인트, 0.59% 상승한 7802.09로 장을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장에 비해 14.13 포인트, 0.37% 밀린 3857.53으로 거래를 끝냈다. 22일은 3793.93으로 2025년 9월25일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제 유가 고공행진에 석유 관련주, 석탄주가 오르고 해운주, 부동산주, 인프라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대형 기술주와 은행주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반도체주와 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금광주, 비철금속주, 전자부품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가 5.78%, 중국석유화공 4.04%, 중국해양석유 3.55%, 부동산주 링잔 4.10%, 약품주 시노팜 3.8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35% 급등했다.
석탄주 중국선화도 2.83%,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2.75%, 전력주 뎬넝실업 2.56%,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65%, 공상은행 2.76%, 건설은행 1.59%, 초상은행 1.36%, 중국은행 1.01%, 부동산주 화룬치지 2.71%, 선훙카이 지산 2.56%, 화룬완샹 2.52%, 카오룽창 치업 2.44%, 청쿵실업 2.36%, 청쿵기건 2.08%,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2.52%, 소프트웨어 개발주 진데국제 2.17%,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96%,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86%, 택배주 지투 익스프레스 1.74%, 게임주 왕이 1.04%, 스마트폰주 샤오미 0.37%, 인공지능(AI) 대장주 즈푸 1.30%,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32%, 약품주 야오밍 캉더 1.24% 뛰었다.
반면 90억 달러가 넘는 역외 채무를 상환하지 못한 부동산주 스마오 집단(世茂集團)은 19.64%, 광섬유주 창페이 8.82%, 광통신주 캠브리지 과기 7.28%, AI 개발주 미니맥스 7.20%, 금광주 쯔진광업 5.84%, 뤄양 몰리브덴 4.54%, 반도체 설계주 비런과기 4.81%, 화훙훙리 4.74%, 컴퓨터주 롄샹집단 3.98%, 저장장치주 장보룽 3.19% 급락했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역시 2.72%, 맥주주 바이웨이 1.08%, 반도체주 중신국제 2.42%, 금광주 노포황금 2.60%, 구리주 장시동업 2.41%, 중국 알루미늄 1.54%, 자동차 관련주 보타이 처롄 2.27%, 중국생물 제약 1.80%, 바이오주 바이지 선저우 1.75%, 스야오 집단 1.38%, 전기차주 리샹 1.38%, 비야디 1.12%, 인쇄회로 기판주 성훙과기 1.01%, 패션 플랫폼주 쉬인 0.85%, 중국핑안보험 1.14%, 영국 대형은행 HSBC 0.21% 떨어졌다.
한편 홍콩 상장 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XL二南三星)가 2.41% 내리고 SK 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XL二南方海力士)는 1.34%,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 경우 1.37%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757억5840만 홍콩달러(약 29조6645억원), H주는 531억66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항셍지수가 5월 이후 이어진 하락 추세의 하단을 밑돈 뒤 단기적으로 2만3000포인트 부근에서 등락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아래쪽 지지선으로 6월 저점인 2만2518포인트를, 위쪽 저항선으로 2만3200포인트를 제시했다. 기술주보다 비기술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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