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특별 지시 '소방안전·처우개선 TF' 첫 회의
등록 2026.10.27 11:18:35수정 2026.10.27 13:00:23
6개반 범기관 협업체계 구축…12월 종합대책 마련
현장 소방관·노조·민간전문가 참여 실효성 있는 대책 발굴
![[수원=뉴시스] '소방안전·처우개선 TF' 첫 회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913_web.jpg?rnd=20261027111708)
[수원=뉴시스] '소방안전·처우개선 TF' 첫 회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소방 현장 안전·처우개선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27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소방 현장 안전 확보와 소방관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종합 대책 마련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추 지사가 지난 21일 소방관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기구 구성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추 지사는 지난 24일 열린 '제2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안전관리실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TF는 ▲총괄조정반 ▲불법·위험물질 대응반 ▲소방 현장안전 혁신반 ▲보호장비·인력·처우 혁신반 ▲법·제도 혁신반 ▲31개 시군 안전관리 혁신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 안전관리실, 기후환경에너지국, 노동국,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31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소방노조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TF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의 주요 추진 방향은 ▲소방 현장안전 확보 및 소방관 근무환경·처우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장비·인력·처우·제도 등 소방 안전관리체계 전반 점검·개선 ▲현장 소방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소통·협력체계 구축 ▲도·시군·소방·경찰·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각 분과반은 소관 분야별 역할과 단위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시설 조사, 관계기관 합동점검, 위험정보 공유 및 개선조치 등 지역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주 1회 TF 전체회의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즉시·단기·중기·장기 과제 등 단계별 실행방안을 다듬어 오는 12월까지 최종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행정1부지사는 "화재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현장 소방대원,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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