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 갯벌 고립 낚시객 2명 모두 사망(종합)
등록 2026.10.27 11:34:25
1명은 심정지 병원 이송 사망
실종 1명은 27일 새벽 갯벌서 숨진채 발견
![[인천=뉴시스]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인천해경 제공)](https://img1.newsis.com/2023/07/17/NISI20230717_0001317351_web.jpg?rnd=20230717132200)
[인천=뉴시스]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장봉도 갯벌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 2명이 해상에 빠져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5분께 옹진군 장봉도 멀곶 구름다리 인근 갯벌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에 나서 신고 30여 분 뒤에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을 구조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함께 바다에 빠진 80대 남성은 해경과 유관기관이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근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각자 일행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이들이 갯벌에서 낚시를 하다가 밀물에 고립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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