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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 인터폴에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정보 제공

등록 2026.10.28 10:02:51

인터폴 민관 협력체계 '게이트웨이' 참여

악성 IP·도메인 등 의심 인프라 조사 지원

[서울=뉴시스] AI스페라는 인터폴과 사이버범죄 대응 협약을 맺고 민관 정보 공유 협력체계 '게이트웨이'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2026.10.28. (사진=AI스페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I스페라는 인터폴과 사이버범죄 대응 협약을 맺고 민관 정보 공유 협력체계 '게이트웨이'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2026.10.28. (사진=AI스페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AI스페라가 IP 주소와 도메인 관련 사이버 위협 정보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제공해 국제 사이버범죄 수사를 지원한다.

AI스페라는 인터폴과 사이버범죄 대응 협약을 맺고 민관 정보 공유 협력체계 '게이트웨이'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AI스페라는 위협 정보 플랫폼 '크리미널 IP'로 수집한 데이터와 분석 결과, 기술 전문성을 인터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폴이 이를 활용해 의심스러운 서버와 도메인을 조사하고 서로 다른 사이버 위협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도록 지원한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인터넷을 지속적으로 스캔해 IP 주소와 도메인, 외부에 노출된 서버·장비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AI스페라는 이 플랫폼이 악성 활동의 흔적과 알려진 보안 취약점 등을 함께 분석해 공격에 이용되는 인프라를 파악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웨이는 인터폴이 2019년 출범한 협력체계다. 보안기업과 기술기업, 금융기관 등 민간에서 확보한 위협 정보를 국제 수사에 활용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이번 참여로 AI스페라가 수집·분석한 위협 정보를 인터폴을 거쳐 관련 회원국 수사에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인터폴은 민간 파트너가 제공한 정보의 유효성을 검토하고 수사 단서로 가공한 뒤 해당 위협과 관련된 회원국에 공유한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신속한 위협 정보 공유와 공공·민간 부문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터폴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크리미널 IP의 위협 인텔리전스와 기술 전문성을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와 대응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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