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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日 오카산 산하 산코증권 인수

등록 2026.10.29 07:51:42

닛케이 "29일 이사회서 인수 의결 후 공식 발표"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오카산(岡三)증권그룹 산하의 증권사를 인수해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카산증권그룹 산하에서 주식 자기매매(딜링)를 전문으로 하는 산코(三晃)증권을 인수한다.

두 회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결의한 뒤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액은 50억엔(420억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인수는 미래에셋의 미국 중간지주회사를 통해 산코증권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국계 증권사들의 일본 사업 확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은 이번 인수로 일본 주식 딜링 사업을 시작한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수로 주식·채권 매매와 인수 등을 수행하는 증권사에 필요한 일본의 '제1종 금융상품거래업자' 등록을 확보한다.

닛케이는 이번 인수에 대해 "일본 주식시장의 활황을 사업 기회로 보고 해외에서 진입하는 움직임이 증권업계에 확산하고 있는 흐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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