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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기술 확보"…산업부, 원로공학인과 미래 전략 논의

등록 2026.10.29 12:00:00수정 2026.10.29 14:08:25

공학인의 날 기념 공학계 리더 초청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한 관람객이 반도체 웨이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한 관람객이 반도체 웨이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끈 원로 공학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독보적인 기술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회 공학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산업화와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공학인들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경험과 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초 64M·256M·1G 등 D램 개발을 주도한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과 반도체 기술혁신을 이끈 박성욱 wjs SK하이닉스 부회장,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정관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실패와 도전 속에서도 기술의 한계를 넘어온 공학인들의 집념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인공지능(AI) 혁명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새로운 도전 속에서 대한민국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화 시대를 개척한 선배 공학인들에게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AI 시대 우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산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공학인들의 역할, 공학인들이 연구와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 장관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1600조원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와 제조업 AI 전환(M.AX)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공학계가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학인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정당하게 보상받는 환경이 조성돼야 지속적인 혁신도 가능하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학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제 1회 공학인의 날을 계기로 국가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꿈틀, 산업기술아카데미 ▲여성공학인 대회 ▲코리아 테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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