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학로서 가을 축제…골목상권 활력 기대
등록 2026.10.29 15:30:50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 무거동 대학로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울산과학대 후문 정골공원 일원에서 '2026 무거사랑 가을의 향연, 대학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인과 대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했다. 무대 공연과 플리마켓에도 대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거리음악회와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이다.
이 기간 거리음악회에서는 장기자랑과 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해당 상권 내 3개 상점을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1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축제 이후에도 4주간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대학로 상권의 특성에 맞춰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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